부산 북항 부캉이 이슈
무태상어 멸종위기·번식·식용
IUCN 등급부터 새끼 낳는 방식까지 정리
IUCN 취약(VU)한 번에 7~24마리 출산

📌 10초 요약

  • 멸종위기 등급: IUCN 취약(VU) 등급으로 분류된 종
  • 번식 방식: 알을 낳지 않는 태생어, 한 배에 7~24마리 출산
  • 식용 여부: 국내 상어고기 문화(돔배기)에서 무태상어만을 특정해 유통한다는 공식 자료는 확인되지 않음
  • 최근 이슈: 부산 북항 '부캉이'도 무태상어로 추정, 멸종위기종 보호 차원에서 강제 포획 없이 대응

무태상어는 부산 북항 '부캉이' 사태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정작 멸종위기 여부나 번식 방식, 식용 가능성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확인된 자료를 기준으로 무태상어의 보호 등급과 새끼·알에 대한 궁금증, 식용 여부를 정리했다.

무태상어는 멸종위기종일까

💙 IUCN 취약(VU) 등급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무태상어를 '취약(Vulnerable)'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절멸위기 직전인 '위기(EN)'보다는 낮지만, 개체수 감소 우려가 있는 단계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연근해에 분포하는 상어는 약 49종이며, 이 가운데 28종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어 무태상어도 이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2026년 9월 부산 북항 '부캉이' 사례에서도 해양경찰이 강제로 몰아내지 않고 경비함정을 철수시켜 자연스럽게 외해로 유도한 이유 중 하나가 멸종위기종 보호였다.

💡 국내 공식 보호종 지정 여부

다만 해양생태계법상 '해양보호생물'로 무태상어가 별도 지정돼 있는지는 검색 시점 기준 공식 자료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IUCN 등급과 국내 법정 보호종 지정은 별개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무태상어는 알을 낳을까, 새끼를 낳을까

🍼번식 방식태생(胎生) — 알을 낳지 않는다
🔢한 배 출산 수7~24마리
🔗영양 공급탯줄과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영양을 받음

무태상어는 상어 중에서도 사람과 비슷하게 탯줄과 태반이 모두 있는 태생 방식으로 번식한다.

즉 '무태상어 알'이라는 형태로 발견되는 알은 없으며, 어미 몸속에서 어느 정도 자란 새끼를 바로 낳는다.

새끼는 태어난 직후부터 독립적으로 헤엄치고 먹이를 사냥할 수 있는 상태로 태어난다.

무태상어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을까

⚠️ 확인된 정보

경상도 지역의 상어고기 음식 '돔배기'는 비악상어, 개상어 등 여러 흉상어과 상어를 재료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태상어도 흉상어과에 속해 이론적으로는 식용이 가능할 수 있지만, 무태상어만을 특정해 식용으로 유통·소비한다는 공식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멸종위기 우려가 있는 종인 만큼 목격하거나 우연히 낚싯줄에 걸렸다고 해도 임의로 포획·소비하기보다는 방류하거나 관계 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태상어를 우리 바다에서 자주 보게 되는 이유

  • 여름철 서해·남해·제주 연안 수온이 오르면서 온대성 어종인 무태상어의 출현 빈도가 늘고 있다.
  • 먹이인 정어리·멸치·전갱이 등 어군을 따라 연안 가까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 부산 북항처럼 항만 수로 구조상 한 번 들어오면 길을 잃고 머무는 사례도 보고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무태상어는 알을 낳나요?
A. 아니다. 무태상어는 태생어로, 알이 아니라 탯줄과 태반을 통해 자란 새끼를 한 배에 7~24마리씩 낳는다.
Q. 무태상어는 국내에서 잡으면 불법인가요?
A. IUCN 취약(VU) 등급이지만, 국내 해양보호생물로 별도 지정돼 있는지는 공식적으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멸종위기 우려가 있는 종이므로 임의 포획은 권장되지 않는다.
Q. 무태상어를 먹는 사람도 있나요?
A. 경상도 상어고기 요리인 돔배기는 주로 다른 흉상어과 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무태상어만을 특정해 식용으로 유통한다는 공식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 참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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