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요약
- 원전: 오디세이아는 1만 2,110행에 달하는 대서사시라 초등학생이 바로 읽기엔 부담
- 추천: 명화와 함께 읽는 오디세이아 / 한권으로 읽는 오디세이아 / 오디세이아(더숲,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
- 선택 기준: 그림 위주냐, 이야기 흐름 위주냐, 배경 해설 위주냐로 고르면 된다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오디세이 책 3권
명화와 함께 읽는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원작,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104점의 명화로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을 보여주며, 원전 24권을 6부로 재구성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했다.
한권으로 읽는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원작, 육혜원 옮김, 이화북스
고대 그리스 철학 전공 번역가가 서사와 인물의 목소리를 살려 간결하게 재구성해 읽는 재미가 크다.
오디세이아 –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
질리언 크로스 지음, 윤영 옮김, 더숲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상징, 인물, 오늘날의 문화적 의미까지 폭넓게 해설해준다.
왜 초등학생은 원전보다 재구성판이 좋을까
오디세이아 원전은 1만 2,110행에 이르는 대서사시다. 등장인물과 신들의 이름, 지명이 낯설어 처음 접하는 어린이에게는 분량과 난이도 모두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림으로 흐름을 먼저 잡고 싶다면 '명화와 함께 읽는 오디세이아', 이야기 자체에 몰입하고 싶다면 '한권으로 읽는 오디세이아', 배경지식까지 함께 얻고 싶다면 더숲의 해설판이 어울린다.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면 원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면 재구성판으로 이야기 흐름을 익힌 뒤, 천병희 역이나 현대지성 클래식(박문재 역) 같은 완역본으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영화 '오디세이'를 본 뒤 원작이 궁금해진 경우에도 같은 순서로 접근하면 무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