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요약
- 저체온증: 심부체온 35℃ 미만. 몸 떨림, 피로감,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실내로
- 동상: 코·귀·손가락·발가락이 희거나 누런 회색으로 변하고 찌르는 통증
- 대처: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히고, 서서히 체온을 올리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 진료
어린이와 영유아는 체온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져 한랭질환에 더 취약합니다. 등하교 중 나타날 수 있는 저체온증·동상의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
저체온증은 추위에 오래 노출돼 몸속 깊은 체온(심부체온)이 35℃보다 낮아진 상태입니다. 체온이 0.5℃만 내려가도 몸이 떨리고 근육이 긴장되기 시작하며, 더 진행되면 의식이 흐려지고 말이 어눌해질 수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피부가 빨갛고 차가워지거나 평소보다 축 처지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몸을 심하게 떨거나 반대로 떨림이 멈춤
- ⚠️ 평소와 달리 말이 어눌하거나 반응이 느림
- ⚠️ 피부가 빨갛고 차갑거나 축 처져 보임(영유아)
- ⚠️ 심하게 졸려하거나 기억을 잘 못함
즉시 따뜻한 실내로 이동해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담요로 감싸 서서히 체온을 올립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나아지지 않으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습니다.
동상 증상과 대처
동상은 강한 추위에 피부와 피부 밑 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것으로, 코·귀·뺨·턱·손가락·발가락처럼 노출되기 쉬운 부위에 잘 생깁니다. 피부가 하얗거나 누런 회색으로 변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코·귀·손끝·발끝이 하얗거나 누런 회색으로 변함
- ⚠️ 찌르는 듯한 통증 또는 감각이 둔해짐
- ⚠️ 해당 부위가 유난히 차갑고 뻣뻣함
문지르거나 뜨거운 물에 바로 담그지 않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체온 정도의 물로 서서히 녹이고, 수포나 색 변화가 심하면 병원 진료를 받습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등하교 습관
-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공기층으로 체온을 유지한다
- 모자와 목도리로 머리·목·겨드랑이처럼 체온이 쉽게 빠지는 부위를 감싼다
- 장갑은 손가락장갑보다 손모아장갑(벙어리장갑)이 보온에 유리하다
- 눈이나 땀으로 옷이 젖으면 젖은 옷을 바로 갈아입힌다
- 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실외 체류 시간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