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요약
- 시작 용량: 마운자로 2.5mg이 위고비 시작 용량보다 대체로 저렴
- 고용량: 마운자로 7.5mg 이상은 위고비보다 비싸지는 구간 존재
- 인하 경쟁: 마운자로 출시 후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 공급가를 최대 40%대 인하
- 보험: 둘 다 체중 감량 목적이면 비급여, 실손 청구 어려움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둘 다 GLP-1 계열 주사제지만 성분과 가격 구조가 다릅니다. 2025년 8월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되면서 위고비도 공급가를 낮춰 대응했고, 그 결과 지금은 용량 구간에 따라 어느 쪽이 저렴한지가 달라집니다. 용량별로 실제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고비 마운자로 용량별 가격 비교표
아래는 각 제약사가 공개한 공급가 기준입니다. 실제 병원·약국 판매가는 이보다 1만~4만원 정도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간 | 마운자로 | 위고비 |
|---|---|---|
| 시작 용량 | 2.5mg 약 27만8천원 | 0.25mg 약 22만원대(인하 후) |
| 중간 용량 | 5mg 약 36만9천원 | 1.0mg 약 25만~36만원대 |
| 고용량 | 7.5mg·10mg 약 50만원대 | 1.7mg·2.4mg 약 35만~49만원대 |
마운자로는 위고비 대비 시작 용량 공급가가 약 25% 낮게 책정됐습니다. 반면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 공급가를 최대 40%대까지 인하하면서, 중·고용량 구간에서는 위고비가 마운자로보다 저렴해지는 역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분과 효과, 뭐가 다른가
마운자로 (터제파타이드)
GIP·GLP-1 두 가지 수용체에 동시 작용
임상에서 체중 감량 폭이 위고비보다 크게 보고된 사례 다수
2.5mg부터 시작해 4주 단위로 증량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
GLP-1 수용체 단일 작용
국내 처방 경험과 데이터가 더 오래 축적
0.25mg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증량
체중 감량 폭만 보면 마운자로가 우위라는 임상 결과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개인의 체질과 부작용 반응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달라질 수 있어 어느 한쪽이 무조건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상황에 어느 쪽이 유리할까
- ✅ 초기 비용을 낮게 시작하고 싶다면 → 마운자로 저용량 구간 고려
- ✅ 장기간 고용량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면 → 위고비 인하가 반영된 고용량 가격 비교
- ✅ 처방 경험이 오래된 약을 선호한다면 → 위고비
- ⚠️ 소화기 부작용에 민감하다면 두 약 모두 저용량부터 시작해 반응을 확인
두 약 모두 비급여라 병원·약국이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표에 나온 공급가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처방받으려는 병원에서 실제 견적을 받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