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요약
- 발생일: 2026년 9월 27일 저녁, 충남 보령의 한 글램핑장입니다.
- 신고자 주장: 투숙객이 텐트 안에서 약 5분간 고양이를 때리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신고했습니다.
- 업체 측 입장: 고양이를 죽이거나 때린 사실이 없으며, 빗자루로 쫓아낸 것뿐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현재 상태: 동물권단체 고발로 보령경찰서가 수사 중이며,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충남 보령의 한 글램핑장에서 길고양이를 상대로 한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투숙객의 신고로 알려진 이 사안은 아직 '의혹' 단계이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특정 사실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보도된 신고자 측 주장과 업체 측 반박, 수사 진행 상황을 각각 구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신고자가 전한 사건 경위
- 9월 27일 오후, 자녀 생일을 기념해 만삭인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글램핑장을 찾았다고 전함
- 현장에서 돌아다니던 길고양이를 발견해 먹이를 주려 했으나 업체 측이 가까이 가지 말라고 제지했다고 주장
- 오후 7시 30분경 사업주와 직원이 특정 텐트에 들어가 문을 잠근 뒤 약 5분간 무언가를 내려치는 듯한 소리가 수십 차례 들렸다고 진술
- 직원 한 명이 움직이지 않는 고양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
- 오후 10시경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10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해 수색했으나 고양이 사체는 발견하지 못함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지 않아 실제 사망 여부, 가해 정도 등 핵심 사실관계는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하는 상태입니다.
업체 측 반박
"고양이를 때리거나 죽인 사실이 없다. 평소에도 사료를 챙겨 주던 길고양이들이 대여섯 마리 있다."
업체 측은 텐트 안으로 들어온 고양이를 빗자루로 쫓아내려 한 것이며, 고양이 한 마리가 방충망에 걸려 이를 떼어내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대 의혹 자체를 강하게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고발과 수사 진행 상황
동물권단체 케어는 이 사건과 관련해 업체 측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한 당시 현장에 있던 아이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혐의도 함께 제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령시청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이 글램핑장을 예약할 계획이라면
이 시설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글램핑장으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묵을 계획이거나 요금·객실 정보가 궁금하다면 별도로 정리한 예약 정보와 애견동반 안내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안은 수사가 진행 중인 의혹 단계로, 추가로 확인되는 내용이 있으면 보도를 통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