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요약
- 정의: 예금·펀드·ETF·주식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 손익을 통산해 세금을 줄이는 절세 계좌
- 유형: 중개형·신탁형·일임형 3종, 현재는 중개형이 가장 많이 선택됨
- 비과세 한도: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 의무가입: 3년을 채워야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이 확정됨
ISA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줄임말로, 예금과 펀드, ETF, 국내 상장주식 등을 한 계좌 안에 함께 담아 운용하고 그 손익을 통산해 세금을 줄여주는 절세 계좌다.
일반 계좌로 투자하면 상품별로 세금 처리 방식이 제각각이지만, ISA는 계좌 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뒤 비과세·저율과세 혜택을 적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ISA 계좌 가입조건과 가입 방법
- 증권사 또는 은행 앱에서 ISA 메뉴로 비대면 개설 신청
- 중개형·신탁형·일임형 중 유형 선택
- 일반형 또는 서민형·농어민형 중 소득 요건에 맞는 유형 선택
- 계좌 개설 후 원하는 상품으로 입금 및 운용 시작
이미 다른 금융회사에 ISA 계좌가 있다면 중복 개설이 불가능하므로, 유형을 바꾸고 싶으면 기존 계좌를 해지하거나 만기 후 신규 개설해야 한다.
ISA 계좌 종류 비교: 중개형·신탁형·일임형
| 구분 | 투자 가능 상품 | 운용 방식 | 비용 |
|---|---|---|---|
| 중개형 | 국내 상장주식, ETF, 펀드 등 | 투자자가 직접 종목·매매 시점 결정 | 위탁거래수수료, 상품별 보수 |
| 신탁형 | 예·적금, 펀드 등 | 금융회사가 신탁 형태로 보관·운용 | 신탁보수 연 0.2% 수준(연 1회 후취) |
| 일임형 | 펀드, ETF 등 포트폴리오 | 증권사가 모델포트폴리오로 일임 운용 | 일임수수료 연 0.1~0.5% 수준(분기 후취) |
중개형은 국내 상장주식과 ETF를 투자자가 직접 사고팔 수 있고 별도 운용보수가 없어, 신규 가입자 대부분이 중개형을 선택하는 추세다.
ISA 계좌 비과세 한도와 세금 혜택
| 유형 | 비과세 한도 | 조건 |
|---|---|---|
| 일반형 | 200만원 | 별도 소득 요건 없음 |
| 서민형 | 400만원 |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등 소득 요건 충족 |
| 농어민형 | 400만원 | 종합소득 일정 금액 이하 농어민 |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순이익에는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는 일반 계좌에서 배당·이자소득에 15.4%가 매겨지는 것보다 낮은 세율이다.
계좌 안의 상품별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한 뒤 세금을 계산하기 때문에, 한 상품에서 손실이 나도 다른 상품의 이익과 상쇄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가입일로부터 3년을 채워야 한다.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나에게 맞는 ISA 유형 고르는 기준
국내 주식·ETF 직접 투자
종목과 매매 시점을 직접 정하고 싶다면 중개형이 적합하다.
안정적인 예·적금 중심 운용
원금 변동 없이 운용하고 싶다면 신탁형이 적합하다.
투자 판단을 맡기고 싶을 때
종목 선택과 리밸런싱을 증권사에 맡기고 싶다면 일임형이 적합하다.
서민형·농어민형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면 유형과 관계없이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으로 늘어나므로, 소득 요건부터 먼저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6년 발표된 ISA 개편안, 아직 확정 아님
2026년 8월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는 '생산적금융 ISA' 신설과 비과세 한도 확대 등이 포함됐지만, 2026년 10월 현재 국회 심의 중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5년 세법개정 때도 유사한 한도 확대안이 논의됐으나 그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전례가 있다.
- 발표안 기준 생산적금융 ISA는 국내 상장주식·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 시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 발표안 기준 시행 시점은 2027년 1월 1일 신규 가입분부터, 가입 마감은 2029년 12월 31일
- 기존 일반 ISA는 계약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고 연간 납입한도 이월을 폐지하는 내용도 함께 발표됨
해당 내용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바뀌거나 무산될 수 있으므로, 지금 ISA 가입을 결정할 때는 현재 시행 중인 비과세 한도(200만원·400만원)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